풍수지리와 건강

지금까지 풍수지리는 단지 묘자리나 보아주고, 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깃거리로만 알려져 있었다. 요즘 풍수지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여러 이론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대단히 바람직한 현상이다. 이같은 현상에 발맞추어 인간의 건강과 풍수지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동양의학과 서양의학

요즘 우리나라에서 한의사와 약사의 분쟁이 첨예화되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대립은 사회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고 국민 보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이러한 갈등의 진짜 이유는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관점이 다른데서 비롯한다.

대체의학

질병이 발생하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될 지 생각해 보게 된다. 우선 무슨 과를 가게 될 지 결정하고 전문의와 상담하여 어떤 치료를 할 것인지에 대해 알게 된다. 외과적 질환은 수술과 레이저, 방사선 치료, 혈관 조형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고, 내과적 질환은 약물 복용 위주로 치료하게 된다. 이같은 치료는 병원에서 시행되는 것이다. 21세기를 앞둔 지금 좀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대체 의학을 생각해보자.

영적의학(Spiritual Medicine)

에드가 케이시는 환자들에게 두가지 형태의 상담을 해주었다.

첫번째는 그 환자가 어떤 원인으로 인하여 육체적 질병이 발생하였는지를 알려주고, 그 치료법을 가르쳐 주었다. 일반적인 의학적 관점과는 매우 다른 치료법이었다.

반사요법

요즘 발맛사지, 경락맛사지, 수지침 등이 꽤 각광을 받고 있다.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어떤 이는 발맛사지를 받고 당뇨병이 좋아졌는가 하면, 또 다른 이는 수지침을 맞고 위장병이 나았다고 한다.

미래병원

당뇨병 환자의 현재와 미래

1998년. 서울의 어느 병원

40대의 여자 환자가 진찰을 받는다. 3년전부터 피로가 빨리 찾아오고, 늘 머리가 아프며 손발이 저리고 아무리 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고 오히려 체중이 빠진다. 정밀 진단을 위해 종합검사를 받으라고 한다. 초음파검사, CT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등 엄청나게 많은 검사를 받고 나서 당뇨병(糖尿病)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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